[TIL] 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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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틀린 3강으로 끝내기 - 2편 고급문법

1. 람다

1) 람다식이란?

람다식은 우리가 마치 value처럼 다룰 수 있는 익명함수이다.

• 메소드의 파라미터로 넘겨줄 수 있다.
• return 값으로 사용할 수 있다.

람다의 기본정의는 다음과 같다.

val lambdaName : Type = {argumentList -> codeBody}

간단한 예로, Int를 넣어 그것의 제곱을 리턴하는 람다식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square라는 이름을 정하고, Int를 넣고 Int가 나올 것이라고 적고, number를 넣고 number의 제곱을 리턴받을 것이라고 적는다. number를 Int라고 선언하지 않아도 앞에서 인풋/아웃품이 Int라고 정의했기 때문에 타입을 추론한다.

val square :(Int) -> (Int) = {number -> number*number}

fun main(){

    println(square(12))
}

이렇게 출력해보면 12의 제곱인 144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이름과 나이가 같이 출력되는 예시인데, 이름과 나이를 각각 String과 Int로 받고 String으로 리턴하는 람다식이다. 람다식에서는 항상 마지막에 있는 코드 줄이 리턴값이다.

val nameAge : (String, Int) -> String = {name : String, age : Int ->
    "my name is ${name} I'm ${age}"}
    
fun main(){

    println(nameAge("gom",2))
}

출력해보면 정상적으로 my name is gom I'm 2 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2) 람다식과 확장함수

확장함수란 "이 클래스는 참 좋은데, 몇 개만 확장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 때 사용하는 함수이다. 다음 예시는 String 클래스에 확장함수를 사용한 모습이다.

val pizzaIsGreat : String.() -> String = {this + "Pizza is the best."}

fun main(){

    val a = "gom said "
    val b = "joice said "

    println(a.pizzaIsGreat())
    println(b.pizzaIsGreat())
    
}

출력 결과는 다음과 같다.

gom said Pizza is the best.
joice said Pizza is the best.

introduveMyself에서 파라미터를 적어줘야하는데, 파라미터가 Int로 딱 한 개다. 파라미터가 한 개 일 때는 it이라는 예약어로 생략이 가능하다.

fun extendString(name : String, age : Int) : String {

    val introduceMySelf : String.(Int) -> String = {"I'm ${this} and ${it} years old."}
    return name.introduceMySelf(age)
}

fun main(){

    println(extendString("min", 27))
    
}

 

3) 람다와 리턴

람다는 마지막 표현식이 리턴값을 의미한다.

 

다음은 성적을 산출하는 람다식이다. 인풋파라미터는 여러개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소괄호를 써줘야하고, 리턴하는 값은 타입이 한개라서 소괄호가 필요없다.

val calculateGrade : (Int) -> String = {
    when(it){
        in 0..40 -> "fail"
        in 41..70 -> "pass"
        in 71..100 -> "perfect"
        else -> "Error"
    }
}

fun main(){

    println(calculateGrade(97))
    
}

 

4) 람다를 표현하는 여러가지 방법

아래 코드에서 invokeLambda라는 함수는 Boolean을 리턴한다. 파라미터로 넣는 람다식을 사용하여 그 람다에 5.234를 넣어서 리턴이 되는 Boolean값을 invokeLambda의 리턴값으로 삼겠다는 뜻이다.

fun invokeLambda(lambda : (Double) -> Boolean) : Boolean {
    return lambda(5.234)
}

fun main(){

       val lambda = {number : Double ->
        number == 4.3213
    }

    println(invokeLambda(lambda))
    println(invokeLambda({it > 3.22}))
    println(invokeLambda{it > 3.22})
}

2. 데이터 클래스

• pojo 클래스 : 메소드가 있어서 특정 행동을 하는 클래스라기 보단 비어있는 틀 역할을 하는 클래스.
• 이 pojo 클래스를 만들기 위해 자바에선 직접 일일히 써줘야 했지만 코틀린에선 쓸데없는 코드를 줄이기 위해 데이터 클래스를 쓴다. 데이터 클래스란 말 그대로 데이터를 담는 클래스이다.

간단한 예시로 데이터 클래스를 이해해보자!

data class Ticket(val companyName : String, val name : String, var date : String, var seatNumber : Int)

비행기 티켓에 대한 정보를 담는 데이터 클래스는 항공사, 이름, 날짜, 좌석 번호를 담아 이렇게 만들 수 있다. 각각의 변수는 마치 클래스의 property처럼 사용할 수 있고, constructor도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클래스를 이용하면  toString(), hashCode(), equals(), copy() 등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class TicketNomal(val companyName : String, val name : String, var date : String, var seatNumber : Int)

그냥 클래스는 이렇게 만들 수 있다. 데이터 클래스와 그냥 클래스에 똑같은 데이터를 넣고 출력하면 어떻게 될까?

fun main(){
    val ticketA = Ticket("KoreanAir", "gom", "2022-01-31", 3)
    val ticketB = TicketNomal("KoreanAir", "gom", "2022-01-31", 3)

    println(ticketA)
    println(ticketB)
}

출력 결과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 클래스를 출력하면 객체의 내용이 니오고, 그냥 클래스를 출력하면 메모리 주소값이 나온다. 이처럼 객체를 넣으면 바로 출력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Ticket(companyName=KoreanAir, name=gom, date=2022-01-31, seatNumber=3)
com.example.kotlin_1.TicketNomal@6fadae5d

3. 동반자 객체

• Companion object 가 하는 것은 자바의 static 대신에 사용되는것으로, 정적 메소드나 정적 변수를 사용할 때 쓴다.
•  private property나 method를 읽어올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책의 일련번호와 제목을 가진 Book 함수를 private로 만들었다. 만약 그냥 val book = Book()으로 접근한다면 Cannot access '<init>': it is private in 'Book' 이라는 문구가 뜨고, 에러가 생긴다. 안에 companion object를 만들면 정상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즉, 자바의 static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class Book private constructor(val id : Int, val name : String){ 
    companion object{
    
        fun create() = Book(0, " animal farm")
    }

}

fun main(){

    val book = Book.create()
    
    println("${book.id} ${book.name}")
}

Companion object는 이름을 지을 수있고, 인터페이스를 상속받는 것 역시 가능하다.

class Book private constructor(val id : Int, val name : String){ 
    companion object BookFactory : IdProvider{

        override fun getId() : Int{
            return 444
        }

        val myBook = "new book"

        fun create() = Book(getId(), myBook)
    }

}

interface IdProvider{
    fun getId() : Int
}

fun main(){

    val book = Book.create()

    val bookId = Book.BookFactory.getId()

    println("${book.id} ${book.name}")
}

4. 목적어

object와 다른 클래스와의 다른 점은 딱 한 번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즉, Singleton Pattern을 적용한 것이다. 아래 예시에서 CarFactory는 한 번 실행될 때 객체를 생성하고 다시는 객체를 생성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불필요하게 메모리가 사용되지 않는다. 

object CarFactory{
    val cars = mutableListOf<Car>()
    fun makeCar(horsePower: Int) : Car {
        val car = Car(horsePower)
        cars.add(car)
        return car
    }
}

data class Car(val horsePower : Int)

fun main(){
    val car = CarFactory.makeCar(10)
    val car2 = CarFactory.makeCar(200)

    println(car)
    println(car2)
    println(CarFactory.cars.size.toString())
}

출력 결과는 다음과 같다.

Car(horsePower=10)
Car(horsePower=200)
2